저번주까지 꽤 바쁜 한식당 주방에서 삼개월정도 파트타임으로 일했다!
코로나때문에 점점 가게 손님이 줄어서 최근 이주정도는 금방 퇴근당하다가 관둔다고 노티스 내둔 날보다 일주일 일찍 짤렸지만🙃 그래도 거긴 남쪽의 다른가게들에 비해 늦게 영향받은듯...?

한인잡 대부분이 이럴거같지만 휴일수당 뭐 그런거 해당 없고 근로시간은 보장안되는 (하지만 시급은 당연히 최저!) 캐주얼과 파트타입의 단점만을 모은 뉴 파트타임잡...! 여기에 빠릿빠릿 알아서 열심히 눈치껏 높은강도로 일해야하는 전형적인 한국분위기였고... 이런건 둘째치고 내가 일한 식당은 이주 일한건 보증금처럼 깔고가면서 주급 주는 날짜는 지 멋대로라 금전계획을 전혀 세울수가 없었고^ㅇ^ 지금 약 1600불정도를 못받고있어서 얘기는 해놨지만 언제 입금이될지 알수도 없고^ㅇ^ 한국에서 생활비를 가져다 쓸 수 있는 형편이라 생활에 타격은 없긴한데 귀국전까지 해결이 안되면 임금체불 신고나 해야겠다! 빠릿한 한국인 워홀러들 저렴하게 부려먹으면서 필요할때만 호주에서는 이래야한다 어쩐다 어휴 또 짜증나네☹️

주방에서 난생처음 일해봤는데 회사는 그래도 일머리있다고 칭찬받으면서 일했는데 주방일은 영 내가 못하기도했고ㅠ0ㅠ... 주문이 밀려들어와서 빌지가 줄줄나올때는 멘탈이 탈탈탈! 핫푸드보다 설거지가 마음이 편했다! 바쁘면 시간이 잘가는것도 좋고ㅠ0ㅠ! 소문대로 일이 힘들긴한데 한국에서 하드코어하게 야근을 해봐서 그런가 그냥저냥 할만하던데... 하지만 여긴 주방 분위기도 삭막하고 뭐 잘 알려주면서 일 시키는것도 아니라서 아주 재미가 없었고🙃 아 또 느낀점은 메뉴 가짓수가 많고 중구난방인곳에서는 앞으로 밥을 사먹지 말자? 음식 나가는게 예측이 안되니까 오래된거 먹게될수도 있고 주방 청결도가 아주아주아주 안좋을 가능성이 높다🙃🙃🙃

아 당연히 주방은 영어 1도 안써도 되는 환경이었다! 난 생활비&용돈 만큼만 벌면서 호주에서 아무생각없이 일년 보내기가 목표여서 일힘들고 영어안쓰는건 괜찮은데 임금체불은 내 계획에 없었다구🙃🙃🙃🙃🙃 돈 관련된거나 일터 분위기는 케바케겠지만 일 빡세게 시키는건 어떤종류의 한인잡이든 똑같지않을까나... 

Posted by 🍅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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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두/Modoo 2020.03.25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정말 나쁘네요 최저 시급이런거야 에휴 답답하지만 어쩌겠어 싶지만 임금체불은 진짜 너무한거 아니에요? 꼭 신고해서 받으세요.... 프루브랑 잘 만들어두세요 혹시 모르니까.. 요새 코로나 때문에 경기도 안 좋아져서 다른 맘 품으실 수도 있으니까 ㅠㅠ

    • 🍅 토마토🍅 2020.03.25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달중에도 해결이 안되면 신고하려구여ㅠㅠ 셧다운만 아니었어도 늦게라도 주겠지 싶었는데 점점 못받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말로나마 양해를 구한다던가 나눠서 입금해주거나 하는 성의도 없는분이셔서ㅎㅎ...

    • 모두/Modoo 2020.03.25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나눠서라도 입급해달라고 말씀드리고 만약에 안되면 몇 명 힘 모아서 하세요 ㅠㅠ 안그래도 이렇게 안 좋은 시기에 이런 안좋은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많이 안 좋네요 ㅠㅠㅠ
      남은 워홀 기간은 좋은 일로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ㅜㅜㅜ

    • 🍅 토마토🍅 2020.03.25 1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흑흑 남은 워홀비자 안에 한국이나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ㅠ0ㅠ........ 거기서 삼개월만 버텨서 이력서 새로쓰고 집근처로 이직하기가 계획이었는데 진작 탈출할걸 그랬나봐여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