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11시 호주에서 한국가는 비행기 출발!
혹시라도 열나서 비행기 못탈까봐 걱정됐는데 통과했다!
공항의 모든 가게는 당연히 클로즈였다ㅠ0ㅠ...

이날 브리즈번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는 단 세대뿐...

굉장히 맛없었던 기내식! 감염위험때문에 기내식 안먹는 사람들도 좀 있었다... 나는 먹었지만...............

7시 2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
공항에서 유증상자랑 무증상자로 분류한다음 무증상자는 귀가 및 자가격리 시작 유증상자는 공항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검사 후 결과 나올때까지 대기! 두통이랑 가래에 체크했더니 유증상자로 분리되서 공항에서 검사를 받았다ㅠㅠ 대기하면서 김밥도 하나 받았다! 하나로마트에서 사먹은 참치김밥 이후로 오랜만에 먹어보는 김밥☺️ 검사 후 대기하다가 공항근처 임시숙소로 안내받아서 거기서 하루 잤다! 숙소도착한시간이 11시 좀 넘어서였나...

4월14일

문자로 검사결과를 받았다! 코로나 양성이면 나는 여기서 치료받으면 된다지만 나랑 같은집살던 사람들이 문제라ㅠㅠㅠ 걱정됐는데 다행이도 양성! 시민권자 아니면 검사비 치료비 아무것도 지원 안해주면서 호주총리는 돈없으면 집으로 가라고 발표하더니 하늘길은 왜 다 막은건지 이해가 안되네🙃

이날의 아침은 편의점 도시락! 숙소 문앞에 놓여져있었다! 숙소 전화로 몇시까지 내려오라고 걸려와서 준비하고 있다가 내려왔다! 숙소에서 공항까지 버스로 데려다주셨고 공항에서 각 지역 버스 또는 자가로 귀가! 나도 우리지역 리무진버스를 타고 보건소에 내린다음 거기서 또 서류를 작성하고 관용버스를 타고 열두시쯤 집에 도착......... 엄마를 쫓아내고ㅠ 내가 우리집에서 이주동안 격리하기로 했다ㅎㅎ 이날은 피곤해서 짐정리도 못하고 밥먹고 자고 먹고 자고 냉장고에서 소주랑 맥주도 꺼내먹고... 이제 안녕 BWS... 와인이랑 양주 많이 사먹었었는데...

4월15일
오늘은 총선일! 전날까지 신고했으면 오늘 저녁에 투표하러 갈 수 있었을텐데 몰랐어서ㅠㅠㅠ... 오늘은 짐정리를 하고 세탁할거 하고 또 뭐해야하지...? 살을 빼고 호주에 갔는데 다시 n키로가 쪄서와서ㅎㅎ 앞으로 세달은 다이어트에 집중해야 할거같다ㅎㅎ 호주에서 과자를 너무 많이 사먹었더니ㅎㅎㅎㅎㅎ....... 자가격리 할동안 뭐할지가 문제가 아니라 올해 뭘 해야할지가 걱정이다! 지금은 취직도 어려워보이고 뭐 배우러 다닐수도 없어보이고... 어찌됐든 한국에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이야🙃

Posted by 🍅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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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첼시♬ 2020.04.15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마를 쫓아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사히 들어오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축하드려요!

  2. 아쌈라이프 2020.04.15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길 돌아오느라 수고했습니다. 요즘은 정말 건강한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